"운디네다!"
"......엥?" 새로운기술하나가생겼지만거기에신경쓸새가없었다. "맞을만하니때렸소!왜,댁이대신맞아줄......응?" 가방을들고문을열었다.마침기사가손을건넸기에손을잡고마차에서내렸다.
"좋아,우리동시에놓자.나는당신동생들,당신은내친구를." "수석?그건모르겠는걸." "어머,그건어떻게아니?그래,있어.아니,있다고주장하고있다는게정확할까?이건어디까지나소문인데,에스티아스포드로는황제의사랑을받았지만황후의질투도한몸에받았지.그리고그걸
아아무슨놈의결투가이렇게엉망인지,어느새끼어든디넬이레오에게건틀릿을벗으라고외쳤다. "그런말씀마세요,삼촌!우리는마법사지기사가아니니까요.전칼휘두르는것들은딱질색이란말입니다." 브라이트는콧바람과함께걸음도가볍게302호로한달음에뛰어갔다. [예에?그정령진만들때제가수맥찾으랴,여러번쓸수있게깊게그리랴얼마나힘들었는데요그걸부수라니......너무하세요,마스터!] 자작의얼굴은금세'아아,아까운봉'이라는표정으로바뀌었다.
저런인간하나쯤없어도이세상에해로울것은없지.오히려이롭지않을까? 늘하는말이지만물속에서아무리외쳐도안들린단다. "아아,내소개가늦었군.내이름은브라이트케니얀.마법반이고보시다시피청소년부다."